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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연산 30만t 프로필렌 공장 증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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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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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004800]은 울산 남구 용연1공장내 부지 2만7천㎡에 연간 생산량 30만t 규모의 프로필렌 공장을 더 짓기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기공식에는 최영교 PP/DH PU 사장과 조도선 용연공장 총괄공장장, 시공사인 대림산업[000210] 이철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 사업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셰일가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프로필렌의 원료인 프로판 가격이 내려가 장차 수익성이 나아지리라는 전망에 따른것이다.

    효성은 2천800억 원을 들여 2015년 5월까지 공장 증설을 끝낼 계획이다.

    공사를 마치면 효성은 연산 50만t의 프로필렌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프로필렌은 플라스틱 용기, 배수관 파이프, 의료용 주사기 등의 재료로 쓰이는폴리프로필렌을 만드는 기본 원료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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