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낸드플래시 솔루션을 연구하는 스토리지 미디어 솔루션스 센터를 설립했다고 28일밝혔다.
센터는 KAIST와 손잡고 고체디스크(SSD), 내장메모리(eMMC) 등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에 활용될 컨트롤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 설립으로 국내 정상급 학계 연구 인력과 협업이 가능해져 낸드플래시솔루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미국 컨트롤러 업체 LAMD(SKHMS 전신)를 인수했으며,지난 9월에는 분당에 플래시 솔루션 디자인 센터를 세웠다.
SK하이닉스와 KAIST는 지난 1995년부터 산학협약을 맺고 반도체 인재 육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소프트웨어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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