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9㎏ 대용량 블랙라벨 세탁기(모델명 T4942V0Z)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화면처럼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살짝 만지기만 해도 세탁기의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아울러 세탁물을 볼 수있도록 투명창 크기를 키우고 내구성을 높였으며,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문을 부드럽고 천천히 닫히도록 설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의 독자기술인 DD(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모터의 초정밀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6모션(식스모션) 세탁방식을 적용했다.
오염도에 따라 물 온도를 40℃와 60℃로 맞춰 세탁할 수 있으며, 스키복과 등산복 등 기능성 의류를 맞춤 세탁하는 기능도 있다.
세탁물에 물을 직접 분사하는 터보샷 방식의 헹굼 기능은 똑같은 세탁 효과를내면서도 물 사용량과 세탁시간은 줄였다.
통세척 버튼을 누르면 60℃가 넘는 뜨거운 물로 세탁통 내부를 살균해준다.
제품 색상은 모던 스테인리스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19만원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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