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온라인에서 스타들의 애장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스타 47명이 애장품 125점을 기증했다. 영화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CF 촬영에서 사용했던 양복과 핸드백에서 프로골퍼 최경주, 최나연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겨울 난방비에 지원할예정이다.
SK는 웹사이트(www.bemyfriend.or.kr/shop/bmf/event_sk_201312.php)에서 29일까지 온라인 바자를 진행하고, 12월 4일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SK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사회적기업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바자를 연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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