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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4개·LG 15개 제품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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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4개 제품과 LG전자의 15개 제품이'CES 2014' 혁신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13일 'CES 2014'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가 삼성전자의 TV(8개), 홈시어터(2개), 모니터(2개), 태블릿(3개), 냉장고(3개), 세탁기(2개), 디지털카메라, 식기건조기, 웨어러블 기기 등 23개 완제품과 모바일 D램 1개 부품 등 24개를 혁신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에 출품하는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가 공동 심사해 기술과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 시작됐다.

삼성전자의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 Awards)'을 받는영예를 안았다.

'최고 혁신상'에 뽑힌 삼성 스마트TV 'UN65H7100'은 초당 240장의 빠른 속도로잔상 없는 영상을 보여 주고 쿼드코어 CPU 탑재로 동작속도도 빨라졌다.

커브드 OLED TV는 TV시청 경험과 화질을 한 단계 도약시킨 제품으로, UHD TV는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보여 주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각각혁신상에 뽑혔다.

S펜과 멀티 윈도 기능을 강화시킨 2014년형 갤럭시 노트 10.1, 트리플 냉각 시스템을 갖춘 T9000 냉장고, 갤럭시 기어, 갤럭시 NX 카메라 등도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저전력, 고성능, 초슬림, 최대용량의 ƉGB LPDDR3 모바일 D램'도 '혁신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TV 1개, 세탁기 2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77인치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15개 제품이 수상하게 됐다.

77인치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는 올레드 패널,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 초고해상도 울트라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됐다. 화면 왜곡을 최소화하고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LG G2도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LG G2는 후면키(Rear Key)를 적용해 눈으로 버튼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탁력을 높이는 터보샷 기술과 스마트 진단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대용량 고효율 드럼 세탁기, 물 세척이 가능한 표면 소재인 ACE(Aqua Clean Enamel)를 적용한 오븐 등이 혁신상에 포함됐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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