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은 8일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될 '경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0개동 75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는 압량면 신대부적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총 45만1천746㎡ 부지에 약 3천3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산과학고와 영남대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남측으로 갑 못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시에 경산지식산업단지가 조성될예정이어서 실수요층도 풍부하다.
작년에 개통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각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북서측 광로 3-1호선과 동남측 대로 2-7호선이 통과해 경산시 도심과 대구광역시, 경산IC, 외곽순환도로 등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있다.
대우건설은 경산 푸르지오에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 거리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고 피트니스센터, 아이들 학원 전용 차량 대기 공간인 새싹정류장등을 설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일괄 소등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아파트를 구현하기로 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선으로 예상되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1899-3067.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