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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사흘 연속 하락…배럴당 104.4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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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4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1달러 떨어졌다고 26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06.93달러로 0.06달러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7.85달러에 거래를 마쳐 0.74달러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04달러, 경유는 1.16달러, 등유는 1.29달러 하락해 각각 배럴당 109.52달러, 121.18달러, 120.75달러를 기록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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