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모금해 희귀 혈액질환 치료 지원
LG전자[066570]가 오는 17일까지 국내 13개 사업장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헌혈 캠페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with LG)'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 한 명이 헌혈에 동참할 때마다 회사가 1만원씩 기부하고, 임직원이나 고객이 회사 블로그(social.lge.co.kr)나 트위터(www.twitter.com/LGElectronics), 페이스북(facebook.com/theLGstory)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회사에서 1천원을 기부한다. 모금 목표는 2천만원이다.
모금액은 희귀 혈액질환을 앓는 소아 등 환자 4명에게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연말까지 미국·중국·러시아·인도 등 해외법인 15곳에서도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순차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소셜미디어와 연계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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