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28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의 블로브스톨 국립학교에서 '대한항공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이 학교에 학습용 컴퓨터 30대와 책상, 의자, 체육용품을 기증했다.
바가노르는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곳으로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이 지역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몽골인 전문가를 채용해 35만㎡ 규모의 '대한항공 숲'을 관리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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