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내 공동주택용지 11필지(49만2천㎡)를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도시와 LH는 행복도시의 품격 향상을 위해 2-2생활권을 특별건축구역으로지정하고 공동주택용지를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공모 단위는 공동주택용지 2~4개 블록을 하나의 공모단위로 묶어 실시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22만~374만원이다.
세종시 첫마을,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등 정부청사 3단계 구역과 가깝고 중심상업지구, 문화 국제교류지구와 맞닿아 있다.
생활권내 소규모 단지별로 산재된 부대복리시설을 단지 간의 주요 거점에 배치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여성행복커뮤니티'를 특화해 여성이 편리한 도시로 만들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24~25일이며 11월에 설계작품을 접수해 12월에 토지계약을 체결한다. ☎ 문의 044-860-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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