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44.10

  • 14.32
  • 0.52%
코스닥

858.96

  • 3.23
  • 0.37%
1/2

"GS그룹 블라인드 면접이 가장 이상적인 채용문화"

관련종목

2024-06-17 18: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GS그룹 블라인드 면접이 가장 이상적인 채용문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취업포털 커리어 설문조사

    구직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채용문화로면접에서 지원자의 학력을 공개하지 않는 GS그룹의 '블라인드 면접'이 꼽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2∼9일 구직자 69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03명(29.2%·복수응답)이 GS그룹의 블라인드 면접을 가장 이상적인 대기업 채용문화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 대상자 확대(26.8%), SK그룹의 오디션·합숙을통한 인턴 선발(16%), LG그룹의 지방대 현장 순회 채용(12.1%), 포스코[005490]의인턴 채용 탈스펙 전형(10.6%), 롯데그룹의 공채 학력제한 폐지(9.8%) 등의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의 75.5%(525명)는 대기업 채용문화의 탈(脫) 스펙화에 찬성했으며, 반대(13.2%)하거나 모르겠다(11.3%)는 입장도 있었다.

    하지만 기업의 탈스펙 채용 문화가 확대된다 하더라도 공평한 채용이 이뤄지리라 생각하는 구직자는 44.3%(308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서류에서 스펙을 보지 않더라도 면접 등 다른 전형에서 확인될 것(55.1%)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