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면카메라용 핵심부품"
동부하이텍[000990]은 중국 전기전자그룹 비야디(比亞迪, BYD)에 공급할 스마트폰 핵심부품인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양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로 휴대전화의 영상통화용 전면카메라에 사용되는데 스마트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동부하이텍은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면카메라 시장에서 2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고 2016년에는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비야디와 함께 500만 화소,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 개발에 착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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