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 기업을 상대로 지방자치단체·기업 투자상담회'를 열었다.
기업과 지자체의 만남을 주선해 기업의 지방 이전·투자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지방 이전·투자에 관심을 둔 기업 관계자와 지자체 투자 유치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지방 이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에 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BHI, 충북 증평군에 450억원 투자를 결정한 듀링 등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신동공업은 대구 달성군에 87억원을, 바이오라이트는 경북 김천시에 73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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