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부정부패·비리를 척결하기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청렴성공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권익위가 기관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도록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개선 의지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간부의 수뢰, 직원 마약 투약 등의 영향으로 작년에 권익위의 청렴도평가에서 '매우 미흡'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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