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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전 기업 69% "흑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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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전 기업 69% "흑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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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조사…고용·금융 등은 불편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 10곳 가운데7곳이 흑자 경영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방으로 이전한 지 2년 이상 된 기업 300곳의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69.4%가 흑자, 나머지 30.6%가 적자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으로 이전하기 전보다 매출이 늘었다는 응답은 53.4%, 비슷하다는 29.9%,나빠졌다는 16.7%였다.


    고용은 45.5%가 개선된데 비해 34.1%는 비슷하다, 20.5%는 악화했다고 응답했다.

    주요 거래처 인근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은 저렴한 인건비와 땅값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운송비가 주는 등 효율성이 개선됐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인력 확보가 어려운데다 도로 등의 인프라가 부족해 물류가불편하고 금융기관이 부족한 점 등이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기업의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 감면,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 지방에 근무하는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소득세 공제 혜택 등을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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