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009450]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열리는 세계 최대 냉난방 공조 전시회인 ISH 2013에 3회 연속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보쉬(Bosch), 비스만(Viessmann), 바일런트(Vaillant) 등 해외 유명 난방기기 전문 기업 2천300여 개가 참가한다.
12∼16일(현지시각) 열리는 올해 행사에 경동나비엔은 16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콘덴싱 보일러, 온수기,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 신재생 에너지 기기, 스털링엔진 m-CHP 등을 선보였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콘덴싱 보일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녹색 에너지 기기인 스털링엔진 m-CHP 등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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