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6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지역 무역관장을 소집, 엔화 약세에 따른 국내 기업의 수출 부진 타개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아베 정권의 경제 정책을 분석하고 현재 상황에서의 한일 간 협력방안과 일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숙의했다.
코트라는 전날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과 정부에대한 요구사항을 취합했다.
이 기관은 환율 변동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일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현지 신재생에너지·유통시장 진출,일본 첨단 소재분야 투자 유치 등이 포함된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