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046890]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천3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최근 태블릿 PC용 LED(발광다이오드)와 자동차·조명 부문의 LED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서울반도체는 설명했다.
작년 매출액은 8천553억원,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매출은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천300억∼2천500억원, 영업이익률 4∼5%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각각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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