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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인터넷은행 1월 출범, 24시간 영업에 음원·게임포인트 이자 제공
올해 상반기에 실물 신용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으로 인증을 받아 결제할 수 있는 바이오페이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년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에서 생체정보만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한 거래 방식을 올해 상반기에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손바닥 정맥 결제가 도입되면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때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정맥을 스캔해 거래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 인증은 사전에 고객이 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나서 결제할 때 혈관굵기·선명도·모양 등을 비교해 등록 정보와 같은 인물인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금융위는 여건이 갖춰진 카드사부터 손바닥 정맥 인증 등 바이오 페이를 시범운영해 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 등을 검증하고 카드사의 태스크포스 등을 통해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駅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은 1월에 문을 연다.
K뱅크가 1월 말, 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께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금융위는 예상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영업을 시작하면 휴대전화·이메일 기반의 간편결제·송금,빅데이터 기반의 중금리 대출, 음원·게임포인트 등 다양한 이자 제공, 온라인 기반의 자산관리 등 새로운 서비스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대상 계좌는 4월부터 잔액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고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은행창구와 모바일로 이용 채널이 확대된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10월부터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밤 10시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또 핀테크 발전을 위해 비대면 거래에 걸림돌이 되는 인증, 본인 확인등과 관련된 규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에 대한 전문가들의 만족도는 소폭 하락했다.
금융위가 지난달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금융개혁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60.5%였다. 2015년 조사에서 만족도는 63.6%였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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