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백세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씨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위촉장을 받은 이 씨는 캠페인송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금감원은 이 씨의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백세인생을 개사한 캠페인송 '보이스피싱 안 속는다 전해라'를 제작해 공개했다.
최근 급증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모습을 가사로 담은 노래로,금감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phishing-keeper.fss.or.kr)에서 들을 수 있다.
금감원은 캠페인송을 노인복지관 현장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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