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납입 실적 내면 신용평가 점수 올라가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교보생명은 업무 제휴를 통해 오는 25일 '비금융정보 조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직접 자신의 건강보험, 국민연금, 통신료 등 성실납부 내역을 등록하면 이를 신용에 긍정적으로 평가 반영하고, 대출 시 금리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KCB는 지난 8월부터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 비금융정보를 신용평가시 반영하는 평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KCB는 "고객이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통신비 등의 성실납부 내역을 제출하면성실납부 기간과 고객의 신용현황 등에 따라 2~15점까지 신용 평점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비금융정보는 교보생명 사이트(www.kyobo.com)의 비금융정보 등록 및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사이트를 통해 개인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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