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NH핀테크혁신센터 상주기업인 '기브텍'과 '펄'이 서비스 제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브텍은 지난 5월 농협 입·출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이용한 전자문서 두리안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달 멘토링기업으로 선정된 펄은 통장과 카드 실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토대로 한 가계부 '마이캐시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NH핀테크혁신센터는 핀테크기업에 사업제휴부터 창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곳이다. 연구개발과 자금지원 외에 특허, 경영, 마케팅활동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소통공간에서 멘토링 기업 간첫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