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3

'혼술·혼밥족' 늘며 편의점·패스트푸드↑…술집은 폐점 속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혼술·혼밥족' 늘며 편의점·패스트푸드↑…술집은 폐점 속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이른바'혼술족·혼밥족'이 늘면서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술집은 줄어드는 등 생활밀접업종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11일 국세청의 사업자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30개 생활밀접업종에종사하는 사업자 수는 약 146만6천921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 늘었다.

    증가 폭이 가장 큰 업종은 편의점이다.


    편의점 사업자 수는 3만2천96명으로 작년보다 11.6% 늘어났다.

    패스트푸드점 사업자 수도 3만2천225명으로 3만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5월보다 7.5% 증가했다.



    이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술족과 혼밥족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업종의 관련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의 저녁 시간대 매출이 맥주·소주 등 주류와 라면,도시락,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요식업종에서 결제할 때 나 홀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수년째 크게 상승하고 있다.

    세종시는 편의점(34.5%)과 패스트푸드점(36.7%) 사업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높았다. 정부청사 이전에 따라 공무원 등 1인 가구 유입이 컸던 영향으로 보인다.


    이렇듯 혼자서 끼니와 음주를 해결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5월 6만1천243명에 달하던 일반주점 사업자 수는 올해 5월 5만8천149명으로 1년 새5.1% 줄었다.

    일반주점 사업자 수의 감소세는 인천(-8.0%), 경기(-7.6%), 서울(-7.3%) 등 수도권에서 두드러졌다.



    혼술족들은 식당이나 술집보다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 5월에는 부동산중개업소(8.4%)도 크게 늘었다. 작년 아파트 등 주택시장활황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 밖에 실내장식가게(9.3%), 제과점(5.0%), 과일가게(4.9%), 미용실(4.8%) 등의 업종 사업자 수가 늘었다.

    PC방(-6.1%), 식료품가게(-4.7%), 문구점(-3.8%) 등은 감소했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