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6개 금융협회 후원으로 제11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중·고교생 대상이었던 기존 공모전이 대학생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확대 개편됐다.
공모는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회사와 유관기관 대상의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 등 5개 부분에서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금융생활 체험수기' 부문에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금융거래, 금융회사 이용과 관련한 경험을 글로 풀어내면 된다.
또 금융교육, 소비자 보호, 금융개혁과 관련한 대학생 금융 동아리의 아이디어를 받기로 했다.
응모는 이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금융교육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말로 예정돼 있다.
개인 144명과 단체 23개에 금융감독원장상, 시도교육감상, 금융협회장상 등을수여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