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대우정보시스템㈜을 주사업자로선정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30개월 동안 약 3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구축한 기존시스템을 저비용·고효율의 개방형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이다.
신보는 새 시스템에서 업무를 온라인화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40년 간 축적된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용·재무분석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세대 시스템은 오는 2018년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효명 신보 경영지원부문 이사는 "고객이 믿고 이용하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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