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이 조선 등 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실탄마련을 위해 자본확충펀드를 통한 간접출자와 직접투자를 병행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늦어달 다음달 중 자본확충 방안을 마무리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는 19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 차관 외에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4일 1차 회의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 실탄 마련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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