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등 리스크와 경영실태 점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NH농협은행에 대한 공동검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과 금감원은 전날 농협은행에 인력 30여명을 투입해정기종합검사를 시작했다.
한은과 금감원이 농협은행에 대한 검사를 하기는 2014년 9월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이번 검사에서 한은은 가계 및 기업대출 등 리스크 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금감원은 경영실태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과 금감원은 최근 신한은행, 우리은행[000030],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등 시중은행 4곳에 대한 공동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금감원은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외환파생상품의 건전성을 점검했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