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벽두도어와 국내 최초로 열차단 성능을 확보한 강철재 차열방화문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의 대피공간 출입구 방화문에 열차단 성능이 없어, 불이 나면대피공간의 온도가 올라갔다.
앞으로 이 방화문이 보급되면 대피공간의 인명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방화문은 우수 방화제품에 부여하는 FILK인증을 추진할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아파트 대피공간의 안전도가 향상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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