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계좌이동제 확대 시행에 대비해 개인사업자에게 금융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주거래 사업자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만 가입할 수 있는 자유 입출금 통장으로, 가입만 하면 3개월간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이체 수수료 월 5회 면제 혜택을 준다.
3개월이 지난 후에도 유동성예금 잔액, 공과금 자동이체,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등 실적에 따라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개인택시 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은 우대 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또 청년창업자에게는 최고 6개월간 우대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인크루트에서 한 차례 쓸 수 있는 인재검색상품권을 준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이 주거래 은행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수료 우대 혜택을 강화해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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