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대부분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샵(Bank#)' 1, 2호점을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SC은행은 지난 14일 이마트[139480] 반야월점(대구)에 뱅크샵 1호점을 연데 이어 이날 이마트 세종점에 2호점을 개장했다.
뱅크샵은 직원 2~3명이 상주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현금 출납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 영업점이다.
종이서류 등 기존 은행 영업점 운영에 따른 고정비용을 최소화해 효율성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현금 출납은 점포에 설치된 ATM을 이용해 할 수 있다.
뱅크샵에서는 입출금, 정기예금, 신용·담보 대출, 신용카드, 펀드상품 가입 등거의 모든 은행업무를 이마트 영업시간에 맞춰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오전 10시부터오후 10시까지 볼 수 있다.
SC은행은 오는 28일 이마트 킨텍스점, 내년 1월7일에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추가로 뱅크샵을 열 계획이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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