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생활 가이드북' 중국·베트남어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 출신 국내 거주자를 위한 이 책은 은행이용, 환전·해외송금, 저축·보험, 금융사기 예방 등과 관련된 금융·생활정보를 담고 있다.
금감원은 전국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력지원센터, 시중은행 외국인 전용 창구 등에 가이드북을 비치할 예정이다.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도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내년 중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어판을 펴낼 예정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