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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다은행, 서울지점 설립 본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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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다(光大)은행이 조만간 한국에 진출할전망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광다은행은 최근 서울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광다은행은 앞서 지난 10월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광다은행 서울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 신청을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인가 여부는 12월16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결정 날 전망이다.

광다은행의 한국진출이 확정되면 국내에 진출한 중국계 은행은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한국에 진출해 있는 중국계 은행은 중국·공상·건설·교통·농업 등 5곳이다.

은행업 밖에서도 중국계 기업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은행 컨소시엄에는 중국 인터넷기업인 텐센트가 참여했다.

케이(K)뱅크 컨소시엄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관계사 알리페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중국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을 인수해 당국의 인수 승인을 받기도 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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