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소득공제액과 세금환급액을자동으로 산출해 주는 계산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산기에 작년치 총급여와 과세표준·결정세액을 입력하고 나서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을 넣으면 올해 예상 신용카드 소득공제액과 세금환급액을 알 수 있다.
연맹 관계자는 "연말정산 전까지 체크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액을 얼마나늘려야 소득공제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금액을 계산해 준다"며 "한 푼이아쉬운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납세자연맹 홈페이지(http://www.koreatax.org/tax)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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