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결제서비스 등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금융결제 서비스인 '메디컬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인 제휴상품을 개발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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