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만난 음악…은행연합회, 문화아카데미 개최

은행연합회는 다음 달 16일과 23일 서울 중구명동 은행회관에서 문화아카데미 '삶의 여유를 위한 월드뮤직으로 초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악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음악평론가이자 프랑스 철학을 전공한 허경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허 박사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 미국의 실험 음악가짐 오루크 등 거장의 음악 세계와 제국주의, 서구중심주의 등의 담론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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