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NH고객사랑안심통장'을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시로 돈을 빼고 넣을 수 있는 입출금식 통장이다. 가입고객이 피싱·해킹 등의 피해를 당한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하루 500만원이 넘는 출금거래는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하도록 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사회 문제가 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성에 중점을 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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