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GS그룹과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은은 해외 자원개발과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투자개발형사업, 수출입과 해외투자사업 등 GS그룹의 핵심 전략사업에 대해 추진 초기단계부터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은과 GS그룹은 유망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분에 참여하거나 금융자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고, 정기적 협의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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