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029780] 원기찬 사장이 지난해 11억8천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카드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급여 7억5천만원, 상여금 4억2천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을 받았다.
현성철 부사장은 총 10억5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5억9천만원과 3억9천800만원이었고, 기타 근로소득은 1억7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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