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9일 중구 다동 본사에서 '민원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열었다.
민원 없는 은행은 박진회 은행장이 취임 후 내건 올해 경영목표로, 고객중심의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는 취지다.
씨티은행은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손목에 착용하는 '민원 제로 밴드'를 제작해 전 직원에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민원 줄이기를 위한 직원 교육과 업무 개선 노력으로 올해 1∼2월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씨티은행 관련 민원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40% 수준으로 줄었다고은행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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