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63.57

  • 207.53
  • 3.86%
코스닥

1,108.41

  • 41.02
  • 3.57%
1/4

이주열 "현 기준금리, 실물경기 제약하지 않는다"(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주열 "현 기준금리, 실물경기 제약하지 않는다"(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전 세계적인 완화적 통화정책을 '환율전쟁'이라고 일컫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말해 한국이 통화완화 행렬에동참할 필요성이 적다는 인식을 내비쳤다.

    현 기준금리 수준이 실물경기를 제약할 수준이 아니라고도 강조해 기준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동결 결정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처럼 말했다.

    이 총재는 "많은 나라들이 통화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사실"이라며 "다만 이들은 침체된 경기회복세를 좀 더 높이고 디플레이션 압력을 방지하기 위해 통화완화책을 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로 환율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각국 통화정책을 환율전쟁으로 표현하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다만 원화 대비 엔화와 유로화의 환율 변화에 대해서는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원화가 엔화와 유로화에는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그 여파로대일(對日) 수출은 지난해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대유럽연합(EU) 수출도 지난1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에 대한 평가에 경기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말해 추가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이 완화인지 긴축인지를 보는 지표는 실질금리, 신용량 등다양하지만, 여러 가지를 보더라도 현 통화정책 기조는 실물 경기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금리를 2.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