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미얀마 낙후지역 청소년과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 지원하기 위해 3년간 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미얀마 청소년 지원을 위해 현지에 컴퓨터를 갖춘 IT 교실·도서실을 매년 1∼2개씩 설치하기로 했다. 국내 거주 미얀마인을 위해서는 금융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한 미얀마 대사와 사회복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 등을 미얀마에 전달하는기증식을 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하는 의류, 컴퓨터, 학용품, 도서 등은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