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연임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이사회,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일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캐피탈 황영섭 사장은 연임됐다. 제주은행장에는 이동대 전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신용정보 사장에는 이원호 전 신한은행 부행장보가 각각 내정됐다.
신한카드 상근감사위원에는 김성화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이 선임됐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안광명 상근감사위원은 연임됐다. 신한아이타스 상근감사에는 이윤재 전 신한은행 본부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일관되게 강조해온 '성과와 역량에 따른 인사' 원칙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내정된 자회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이사회를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최종선임될 예정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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