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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부산 의원들과 선박금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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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금융위원장, 새누리당 부산 지역 의원들이 19일 선박금융 기능을 부산에 이전하는방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19일 정치권·금융권에 따르면 현 부총리와 신 위원장, 부산 지역 새누리당 의원 1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금융위가 정치권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든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부산 동북아 금융허브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서병수 의원실 관계자는 "금융위가 해양종합금융센터, 해운보증기구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방안을 가지고 오기로 했다"며 "오늘이 최종협상으로, 서 의원이 협상 후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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