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9일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등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주요 금융교육 일정을 발표했다.
1월에는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4월에는 금융교육 시범학교를 선정한다.
4~7월에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2월에는 또 장기저축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 금융교육 국제네트워크와함께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7월에는 교사 금융연수, 8월에는 제3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금융교육, 10월에는 사회복지사·상담사 금융연수를 마련했다.
금융소비자들이 자신의 금융 상태를 진단하는 '온라인 개인금융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자문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안내 책자와 탈북주민 및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도 개발한다.
금융교육 관련 자료는 금감원의 금융교육센터(edu.fss.or.kr)나 금융위의 금융교육 종합포털(www.금융e랑.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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