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근로복지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제도 도입·운영방안을 제시하는 기관 맞춤형 컨설팅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기관은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장애인고용공단, 사회적기업진흥원, 폴리텍대학, 기술교육대학교, 잡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2개 기관이다.
12개 기관은 이날 컨설팅 협정 체결식에서 전일제 근무자가 육아, 학업 등의 근로시간 단축 사유가 있을 때 자유롭게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등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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