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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출발…美 고용지표 부진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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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3원 내린 달러당 1,082.5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21분 현재는 전일보다 3.4원 내린 달러당 1,083.4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밤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아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단행할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힘을 덜 받는 게 아니냐는 전망에 환율이내렸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가 약해지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강세가 나타났다"며 "하지만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전에는 달러 매도 심리가 제한적이어서 급격한 환율 하락은 일어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080.0∼1,090.0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보다 5.21원 내린 100엔당 1,086.23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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