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순익 977억원…4.9% 감소
삼성화재[000810]는 올해 회계연도 1분기(4~6월) 결산 결과, 당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4.7% 감소한 1천8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4.7% 증가한 4조2천5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장기보험이 5.5%, 자동차보험 3.3%, 일반보험이 2.2%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에 따른 상품 경쟁력 강화로 원수보험료는 늘었지만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순이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동부화재[005830]도 1분기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97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2조4천802억원으로 3.4% 증가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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