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23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제5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열었다고 한은이 24일 전했다.
한중일 3국의 중앙은행 총재는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기간에 일본의 주재로 이번 회의를 열어 3개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내년에는 한국이 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중일 3개국 중앙은행 총재는 2009년부터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금융안정을 도모하고자 이 회의를 순번제로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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