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25일 5년 임기를다 채운 방민준, 신희택 사외이사 후임으로 박영수 법무법인 산호 변호사와 채희율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우리금융[053000]은 이날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용만, 이두희, 이헌, 박지환 사외이사는 유임됐다. 이형구 사외이사는 임기가내년 3월까지다.
우리금융그룹의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 등 모두 8명이며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이사회는 또 1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2천15억원으로 2011년도와 같은 수준이다. 시가배당율은 2.1 %다.
우리금융은 또 내달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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