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PD평가서 동양증권 종합 1위
기획재정부는 예비 국고채전문딜러(PPD)인 프랑스 은행 '크레디 아그리콜' 서울지점을 오는 4월부터 국고채전문딜러(PD)로 승격한다고 22일 밝혔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를 인수할 권한을 갖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시장조성의무를 수행하는 국고채딜러다. 'PD-PPD간 승강제'는 PD 간 경쟁을 촉진하고자 2011년 3월 도입했다.
4월까지 기재부 검토를 거쳐 크레디 아그리콜의 PD 승격이 완료되면 PD사는 기존 20개에서 21개로 늘어나고 PPD사는 2개에서 1개로 축소된다.
한편, 2012년 하반기 평가에선 동양증권[003470]이 종합 1위와 증권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은 증권 부문 2, 3위로 선정됐다. 은행부문에선 SC은행과 ING은행이 우수 PD로 뽑혔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